중3인데 고등학교를 어디로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
중3 딸 엄마입니다. 친구가 여기 알려줘서 왔어요.
2학기 시작하니까 주변에서 다들 고등학교 얘기를 합니다. 원서는 아직 멀었다는데 지금부터 정해놔야 한다고들 해서요.
집 근처 일반고가 있고, 좀 멀지만 내신 따기 수월하다는 학교가 있고, 애가 가고 싶어하는 학교가 또 따로 있습니다. 셋 다 이유가 있어서 더 못 고르겠어요.
주변에 물어보면 다들 다른 말을 합니다. 어떤 엄마는 무조건 내신이라고 하고, 어떤 엄마는 면학 분위기라고 하고요.
기준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. 뭘 보고 골라야 하는 건지요.
다들 아는 것 같은데 저만 헤매고 있는 것 같아서 좀 답답합니다.
댓글 3
- 은영 님2026. 8. 30.
작년에 저도 똑같이 헤맸어요. 지나고 나서 드는 생각은, 어느 학교냐보다 우리 애가 거기서 3년을 견딜 수 있냐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. 저희는 그걸 안 보고 골랐어요.
- 수경맘 님2026. 8. 30.
저는 중2인데 벌써 그 얘기가 나와서 미리 겁먹고 있었어요. 저도 답 기다립니다
- 서보현코치2026. 8. 30.
집에서의 거리, 아이의 성향, 인원 수 등등 다양한 기준이 있습니다. 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수준입니다. 지금 입시에서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'내신 성적' 입니다. 아이가 어떤 학교에 갔을 때, 내신 1등급을 많이 받을 가능성이 높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. '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교 중,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학교'....가 뻔하지만 사실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. 물론 모든 조건을 만족해도, '아이가 원하는 학교'를 이기기는 쉽지 않습니다. 신중하게 선택하시되, 어머님의 일방적인 강요가 되지 않도록 정보 수집 후 아이와 충분히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. 조만간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특강도 하나 업로드 하겠습니다.
자유수다
글 목록 전체 →- 오늘 밤 독서토론 질문 받아 보고선미 님댓글 1
- 초6인데 벌써 중학교 시험 얘기에 긴장돼요주희 님댓글 1
- 중학교 첫 시험인데 옆에 못 있어 줬네요하늘 님댓글 1
- 연휴 끝, 오늘부터 시험 주간이네요윤희 님댓글 1
- 명절에 제가 먼저 화제 돌려 봤어요유진 님댓글 1
- 추석인데 마음이 안 놓이네요윤희 님댓글 1
- 잘한다는 소리도 명절엔 부담이네요세라 님댓글 1
- 명절에 친척들 모이는 게 벌써 걱정이에요유진 님댓글 1
- 무거운 글들 사이에 저는 좀 가벼운 얘기를다혜 님댓글 1
- 딸이랑 공부 얘기하다 또 서먹해졌습니다민호아빠 님댓글 1
- 다음 주 독서토론, 책 틈틈이 보고 있어요선미 님댓글 1
- 중3 2학기 중간이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어요미란 님댓글 2
- 중2 아들이랑 매일 부딪힙니다현주 님댓글 2
- 첫째한테 한 걸 둘째한테는 안 하려는데 잘 안 되네요유진 님댓글 1
- 고1인데 제가 뭘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윤희 님댓글 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