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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한다는 소리도 명절엔 부담이네요

세라 님·2026. 9. 25.

중1 딸입니다. 애가 성적은 괜찮은 편이에요.

오늘 차례 지내고 친척들 모였는데, 다들 우리 애 잘한다고 한마디씩 하시더라고요. 좋은 말인 거 아는데 저는 그게 왜 이렇게 부담스러운지 모르겠어요.

애도 그 말 들을 때마다 웃기만 하고 별말 안 해요. 속으로 어떤지는 모르겠고요.

잘해도 걱정, 못해도 걱정이라더니 딱 그 말이 맞네요. 명절에 이런 거 저만 그런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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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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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은영 님2026. 9. 25.

    저희도 중학교 때 그 소리 많이 들었어요. 저는 그게 좋아서 더 밀어붙였다가 고등 가서 후회했네요. 어머님이 부담스러워하시는 게 오히려 나아요.